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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영등포구학교폭력예방센터, 청소년 전용 매체상담 공간 영등포구 전 지역으로 확장
글쓴이 관리자 (IP: *.127.145.79) 작성일 2023-10-19 11:12 조회수 146
학교폭력예방 서포터즈 ‘행구마’ 멘토가 영등포구 거주 청소년들에게 타로카드를 활용한 매체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폭력예방 서포터즈 ‘행구마’ 멘토가 영등포구 거주 청소년들에게 타로카드를 활용한 매체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구학교폭력예방센터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전용 매체상담 공간 ‘인삼 밭 고구마의 비밀상담소’를 영등포구 전 지역으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2022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지난해보다 0.6%p 증가해 1.6%로 나타났으며,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41.5%) △신체폭력(16.4%) △집단따돌림(12.8%)이 각각 1, 2, 3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학교폭력 피해는 심리적 어려움이나 외상 어려움 등 후유증이 심각하므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마련과 사회·정서 교육 지원이 필요하다.

인삼 밭 고구마의 비밀상담소는 행복에 관한 삶의 철학이 있는 ‘행복한 고구마’가 타로카드, 보드게임, 엽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하고 격려해 그 고민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비밀상담소다. 학교폭력예방센터는 일련의 교육 과정을 수료한 상담 및 청소년 전공자들로 구성한 ‘행구마’ 학교폭력예방 서포터즈를 구축하고, 사회적 지지를 받기 어려운 환경적 특성을 지닌 학교폭력 관련 청소년들의 사회적 지지 체계가 돼 주고 있다.

영등포(라라랜드), 여의도(언더랜드), 선유도(선유다락), 문래(문래, 날다), 대림(대림 PLAY), 당산(당산 하이) 총 6곳에 자리하고 있어 가까운 영등포구청소년자율문화공간을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만 9세부터 24세의 아동,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우소연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쉽게 터놓고 말하면서 상담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고, 친구 관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학교폭력이 예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학교폭력예방센터는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학교폭력예방 및 대처 기능을 확대하고, 더 전문적인 학교폭력예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 9월에 설립된 부설 기관이다. 계속되는 학교폭력의 심각화, 집단화, 저연령화, 탈공간화에 대응함으로써 영등포구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또래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개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해 설치된 기관으로 여의도청년장학관이 영등포구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상담기관이다.

출처 : 일요저널(http://www.ily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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